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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들이 1루 슬라이딩을..
by pink at 12/01 비효율적이지만 안에 내.. by 김현 at 12/01 그냥 농담으로 말한 건데.. by pink at 12/01 네 제 글에서도 그럴거라.. by pink at 12/01 인터뷰 기사를 보니 박종.. by 베헤못 at 12/01 1루 슬라이딩은 정말 비.. by nopi at 12/01 그냥 느낌인거지요. 과.. by pink at 11/30 팀 사기를 올리는 것에는 1.. by pink at 11/30 직접 해보면 '왠지 모르게'.. by ㅅㅋㅌ at 11/30 슬라이딩 자체를 하느냐 .. by lloyd at 11/30 최근 등록된 트랙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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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JIXmall.com Issues About Jay Park.. by La Villa Strangiato 나의 가치 테스트 by Since 1982 티맥스 데이 2009 참석 후기 .. by 랜덤여신의 폐인모드 내가 태연이를 좋아하는 .. by 시간은 금이라구 친구 이글루 파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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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윤아 : ㅆㅂ 내가 머리도 두 번이나 짜르고 깡소주 병나발 까지 부는데 ㅠㅠ 요즘 윤아(이하 넙치)가 나오는 신데렐라 맨을 챙겨보고 있다. 드라마의 소재는 이미 여러 드라마에서 써먹은 소재이고, 주제는 배국남이 결말을 스포해도 별로 충격적이지 않을 듯한 슬픈 서민의 아름다운 성공 스토리인데도 챙겨본다. 왜냐면 넙치가 나오기 때문이다.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그런데 이 놈의 드라마가 넙치를 도다리로 만들려고 하고 있다. 뭐 다들 알다시피 이 드라마, 이름값 높은 배우와 당대 최고의 아이돌 그룹 멤버를 기용하고도 시청률 10%를 넘지 못하고 있다. 그래, 전에는 타 방송국의 드라마들이 한창 결말을 선보이고 있어서 그렇다 치자. 캐백수랑 시방새 전부 새 드라마 나왔다. 근데도 주도권 못 잡고 빌빌거린다. 어제부로 8회가 끝났다. 벌써 절반은 진행되었다는 거다. 권상우가 20% 넘으면 소녀시대를 전부 카메오 출연시키겠단다. 그 전에 드라마 끝나고 DVD 나올 것 같다. 그래도 "씨박 넙치라도 봐야겠다.." 하는 마음에 계속 드라마를 지켜보지만 그것도 쉽지만은 않다. 서유진 캐릭터는 내가 별로 좋아하지도 않는 스타일인데다가 비현실적이기 까지 하다. 아무리 재능이 있어도 소피아 어패럴에 인턴 신분으로 들어간 이상, 적어도 복사 심부름 이런건 시키는대로 해야지(나도 아직까지 CD 찾아주고 앉아있는데). 그거 좀 시켰다고 입이 3cm나 나온다. 거기에 이재민 과장은 한 술 더 떠 인턴의 복사 심부름을 덜어주기 위해 일찍 퇴근까지 시켜준다. 게다가 인턴이 회의 분위기를 압도하질 않나, 아무리 명성이 자자한 학교 출신이라지만 디자인 공모 1등을 하질 않나. 직원들 모두 개관광을 보내는 슈퍼 인턴의 등장. 이쯤되면 좀 캐릭터가 비현실적이다. 뭐 그건 서유진의 능력이 워낙 출중해서 그렇다 치자. 근데 오대산이 대놓고 고백하는 장면에서 그런 병맛 상황극은 뭥미? 드라마를 계속 보다 보면 그런 류의 눈치 없는 장면이 한 두가지가 아니다. 세상 물정 모르는 거야 파리에서 공부만 했으니 그렇다 치지만 회사에서 아무리 알던 사이래도 이재민 과장한테 아저씨가 뭐냐 아저씨가. 거기다가 이제 어장관리까지 들어가실려고 한다. 이쯤되면 이게 선역인지 악역인지 구분이 안간다. 무슨 서유진이 숀 마이클스도 아니고... 넙치 캐릭터만 까도 이 정돈데 나머지 캐릭터들 다 까고 내용 까고 뭐 까고 하다 보면 이 게시물 존나게 길어질 게 뻔하다. 지금도 일 하기 싫어서 회사에서 쓰고 있구만... 이대로 가다간 이 드라마는 넙치의 비교적 향상된 연기에도 불구하고 그냥 묻혀버리고 말 것이다. 마침 경쟁작인 '시티홀' 같은 드라마는 평가도 꽤나 좋은 것 같고, 게다가 소재마저 유사하다. 캐백수 드라마는 황정민-김아중 투톱이더라. 권상우가 제 아무리 한류스타라지만 '숙명', '못된 사랑', 그리고 그 이보영이랑 나왔던 영화 뭐야.. 아무튼 존나게 작품들 말아먹으면서 지금 밸류 한 껏 떨어진 상황인데 저 투톱을 어떻게 이기나효. 그저 소덕들만 믿고 가려는지 20% 넘으면 소녀시대 다 출연시킬거라는 개드립이나 하고 있고.. 고로, 이래저래 따져봐도 이 드라마는 넙치를 도다리로 만드는 드라마되겠다. 아무리 봐도 이 드라마를 고른 건 그리 현명한 선택은 아닌 것 같다. '너는 내 골수'부터 하도 따로 놀아서 ㅎㄷㄷ 활동하면서 이제 좀 팀 분위기 좀 나나 했더니만 요샌 소녀시대는 원래 8명이에염 이라고 해도 할 말 없을 정도다. 태국도 못 가고 미국도 못 가고 드라마만 노상 찍는데 시청률은 8%.... 그나마 2% 올린거네. 그래도 어제부터 갈등 구조가 심화되면서 조금 흥미진진해지려고 하니 앞으로는 좀 나아지려나 모르겠다. 요새 마봉춘 쪽 프로그램들은 예능이든 드라마든 다 우리 애들만 울궈먹을려고 한다는 인상, 정말 지우기 힘들다. 이게 뭐냐 활동도 다 끝났구만... 아, 이 드라마 그래도 건질 거 있다. 마이산 역을 맡은 정우는 앞으로 지켜볼만한 흥미로운 배우가 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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